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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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3회 작성일 19-08-12 07:36본문
잔상/은파 오애숙
그대의 향그러움 수려한 잔잠함에
녹아진 나의 심연 장미빛 짙은 향기
내맘에 담뿍담아 내님께 휘날리리
원초적 심리에서만 발동 된다 하누만
내 안에 살랑이는 봄바람 물결타듯
내님께 향하고픔 밀물이 되는 이맘
다가선 걸음 거리 아득한 거리련만
옛 추억 잔잔하게도 파문인다 이아침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은파
가끔 흘날리듯한 내안에 짙은 그 향기
화려하지 않은 수려함에 녹아내렸던 맘
가슴에 휘날려 올때가 있어 그리움이
파문돌이 되어 가슴에 부메랑 되고있어
젊은 날의 그 뜨거운 열정으로 핀 꽃들
내 안에 새록 새록 다가와 꿈 열고파지면
붉은 장미향그럼 담뿍담아 휘날려 보고픔
원초적인 심리에서만 발동 되는 것이런만
어느 날부터 설렘이 내 안에서 봄바람일듯
살랑되는 물결 타고 물일듯 밀려 움켜잡고
다가서고픔에 발걸름 마다 꽃향기 가득한
내 안에서 일이 사랑이 되어 날 일깨운다
서녘인데 흘날리듯한 내안에 짙은 그 향기
화려하지 않은 수려함에 녹아내리고 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상 3
은파 오애숙
그대만의 짙은 향그럼
화려하지 않은 수려한 잔잠함에
살살 녹아내린 내 마음
붉은 장미빛 향그럼
담뿍담아 휘날려 보고픔에
원초적인 심리에서만
발동 되는 것이런만
어느 날부터 그 설렘
내 안에서 봄바람 일렁이듯
살랑되는 물결 타고 물일듯 밀려
그대에게 다가 선 발걸음
이아침 그댈 향한 향그럼
가득 채워 그댈 일깨우고도 남았던
옛 추억 잔잔히 파문인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시조좋고 내용좋고 님 또한 시만큼이나 좋으니 호호호 이제 님께선 어찌 하실거옵니까 ...
시조 내용에 유혹당하고 꽃들에게 유혹당하고 폭염 이까짓거 아무것도 아니옵니다
이 세가지 사랑때문에 여름이 질투를 할지 폭염이 질투를 할지 모르겠사옵니다 만 ...
마음이 이미 님이랑 함께 황금마차도 타고 사랑의 열차도 번갈아 타며 한참을 신나게 여행 중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