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연정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능소화 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9회 작성일 19-08-14 16:39

본문




능소화 연정 

                                                                                   은파 오애숙 

애타게 기다리던 보고픔 삭히려다 
한낮의 태양광속 불타는 사랑으로 
진홍빛 마음에 슬어 높은 담장 넘누나 

인생사 사노라면 한 맺힌 옹이 맘속 
하나쯤 품고 살아 가건만 기구하다 
보고픈 임그리움에 함초롬한 미손가 

작열한 태양광 속 한낮의 폭염에도  
 백만불 짜리 미소 갖고서 담장넘어 
내 임아 날 좀 보이소 고백하고 있누

==========================


능소화 연정/은파


여울진 돌담사이 노을빛 아롱아롱

가슴에 너울 쓰고 피어난 너의 모습

어찌나 당당하고도 아름다운 꽃인지

                                                                                           

한여름 태양광에 굴하지 않은 모습

님 향한 일편단심 그리움의 꽃향기

심연에 사랑의 함성 메아리로 폈는가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 시를 연시조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능소화의 노래 (능소화 연정)

                                              은파 오애숙



애타게 기다리던 보고픔 맘에 삭히려다
한낮의 태양광처럼 뜨거운 사랑의 정열
그 진홍빛  맘에 슬어 고옵게 담장 넘었누

사노라면 비련 하나 한 맺힌 옹이 하나쯤
품은 삶이 인생인데 어찌그리 기구하다며
임 보고픈 연정으로 백만 불 짜리 미소짓나

작열하는 태양광 속 한낮의 열대 폭염에도 
함초롬한 웃음으로 담장 넘어 서서 외치며
날 좀 보이소 임 향하여 사랑 고백하고있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천사시인님
백만불짜리 미소면
장미의 미소랑 핑크빛 미소가
섞히면 될것 같사옵니다 만 ...

백만불 짜리 미소가 들어있는  사랑시조
잘읽고 살짝 마음 깊숙히 안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님 아마도 이런 시조가 바로 달콤 상큼한 시조
그 자체가 아닐까 싶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 달콤한 글을 좋아하사
늘 봄처녀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삶속에 핑크빛 향기만 휘날리시길
기원하며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천사시인님
님께서도 항상 매력있으시고
우아하신 제뉴얼 공주님처럼
꿈처럼 달콤 상큼하고 설레임 가득한 환희로움속에서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

Total 1,700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0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6-06
1699
금붕어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6-02
169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05-30
1697
장미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05-30
169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2 05-23
1695
그리움의 꽃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2 05-20
169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2 05-17
169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5-09
1692
오월의 노래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5-09
169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5-04
169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4-29
1689
홍매화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4-27
168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4-23
1687
달밤-4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4-21
1686
달밤 --2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04-20
168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4-18
168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04-18
168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4-16
1682
아가야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4-15
168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 04-14
168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4-14
1679
인생사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04-14
167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04-12
167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4-11
1676
달맞이꽃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4-10
1675
장미의 진실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04-09
1674
새봄의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4-08
167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2 04-07
167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2 04-06
1671
4월의 봄비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04-05
1670
황금 목련--1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2 04-02
1669
민들레 홀씨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03-31
1668
개나리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1 03-28
1667
해넘이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2 03-26
1666
달밤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3-24
166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1 03-22
166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 03-20
166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03-15
166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 03-15
166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2-03
166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2-03
165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1-06
1658
새결심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1-04
165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1 12-24
165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12-22
1655
설화꽃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12-21
165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2 12-20
165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1 12-18
165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11-22
165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2 10-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