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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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5회 작성일 19-08-16 20:26본문
9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 노래
은파 오애숙
그대여 9월에는 사랑의 진실만을
당신께 고백하며 내 맘에 간직했던
해맑은 수정빛 사랑 노래해 볼께요
여름이 익어가는 소리에 귀 기우려
화사한 눈웃음에 행복을 노래하려
그대와 오곡백화로 갈아입고 싶어요
이마에 맺혀있던 구릿빛 땀방울이
우리안 기쁨속에 열매로 가득채워
가파른 8월의 고개 보내려고 하겠죠
그대여 9월에는 우리의 풋사랑도
희망이 나래펼쳐 사랑도 아름드리
기쁨과 행복함으로 익어가길 바래요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9월이 오면
은파 오애숙
그대 9월이 오면
내 맘에 고이 간직했던
사랑의 진실 고백하며
노래하고 싶어요
그대로 인해 행복한 날들
여름이 익어가는 소리속에서
가을이 눈부신 오곡백화로 옷입고
화사한 웃음꽃으로 피어나요
농부의 구릿빛 땀방울
송글 송글 이마에 피어올라던
그 수고가 행복의 열매 되어
우리 모둘 기쁘게 해요
가파른 8월의 고개 넘어
9월창 열면 우릴 풍요로움이
숨 고르게 묶어 줄 수 있다는
희망이 활짝 웃고 있네요
그대 9월이 오면
우리의 사랑도 아름드리
익어 갔으면 좋겠어요
행복의 날개 속에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그야말로 보람의 열매가 체리되어 주렁주렁 열리는듯 하옵니다
설레임과 환희로운 9월의 시조를 미리 읽으니 더위도 살짝 조금은 사라질것 같사옵니다
감사와 은혜로운 9월이라고도 말하고 싶사옵니다
천사..님 잘읽고 고운 시조속에서 또 사랑을 배우고 행복까지 감사하게 느끼며 가옵니다
그러고보니 전 매번 시인님께 여러가지를 고귀한 선물로 받기만 하옵니다
가끔 한번씩 드리기도 하고 갚기도 해야되는데 ...
그래도 마음은 항상 가까이 있지 않사옵니까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