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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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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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회
작성일 19-08-27 16:54
본문
장미빛 사랑
은파 오애숙
세월이 흘러가도 미소로 다가오는
내 사랑 내 그대여 함초런 참이슬에
싱그럼 물결치면서 속삭이는 그대여
싱그르 벙그르르 희망꽃 활짝 피라
고운빛 해맑음에 촉촉한 입술 갖고
살폿한 장미빛 향기 휘날리는 내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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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사랑
은파 오애숙
세월이
흘러가도 미소로
다가오는 내 사랑
내 그대여
함초런
참이슬에 싱그럼
물결치면서 속삭이는
내 그대
희망꽃
활짝 피라 싱그르
벙그르르 고운빛
해맑음에
촉촉한
입술 갖고 살폿한
장미빛 향기 휘날리는
내 사랑
*연시조 행과 연을 바꿔 변형 시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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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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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향그럼에 /은파 오애숙
세월의 강
흘러흘러 가도
참이슬로 다가오는
내 그대여
함초롬이
참이슬에 떼구르
싱그러운 물결치며
미소로 다가오는
내 사랑아
살폿한
장미향 휘날리는
사랑의 환희 스미어
매혹으로 다가와 웃음짓는
그대 향그럼 가슴에
피어나는 내 사랑
이아침
싱그르 벙그르르
생명참에 피어나라고
고운빛 해맑음으로
촉촉한 입술 갖고
다가 선 사랑아
장밋빛
그대의 사랑 녹아
사랑의 향연에 춤추고픈
아침이로구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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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천사시인님
참으로 사랑과 유혹의 시조이옵니다
제 여린 마음이
설레다 못해 제일 최고가 되어
감동에서부터 환희까지를 모두다 느끼옵니다
시인님 시조로 이렇게 저를 상큼하게
유혹해주시오니 저 어찌 시조와 시인님께 안 반할 수가
있겠사옵니까 ...
그럼
오늘도 사랑과 유혹의 시조를
마음껏 읽게 해주셨음에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시인님
언제든 주무실 때 달콤한 꿈나라 여행 잘하셔서
내일은 황금마차를 타고 다니시듯 나비가 춤추는 날에
꽃천사가 맨발로 걸어다니시듯 가볍고 사뿐히 ... 잘 보내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