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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 붉은 노을 속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87회 작성일 19-09-05 18:48

본문

서녘 붉은 노을 속에서 


                                               은파 오애숙



심연에 서녘 하늘 휘날린 늦가을녘 
모든게 하늘 아래 뫼인데 보암직해

갖고픈 맘속 한 인양 버리지를 못하누

천만년 살련 모양 움키어 잡고 섰나
이세상 떠날 때엔 빈손에 빈수렌데
어이해 바보가 되어 놓지 못한 맘이누

오늘밤 부르시면 손 놓고 떠날텐데
창고 더 지으려고 혈안의 눈 부비며
찌든 삶 살아가기에 어이하리 오리까

감홍빛 물감으로 붓들어 멋진 삶을
채색해 한 편의 시 끝까지 마무리한
사랑의 찬가로 노래 부른다네 서녘에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또 슬픈시조이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끝부분에 사랑의 찬가가
진짜 사랑의 노래가 되어 온세상에
울려퍼지면 얼마나 좋겠사옵니까 .................

시인님 이럴 땐 덧글 달기도
좀 그렇사옵니다

시조에 맞는 덧글을 적으려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겠사옵니다 ...

시인님의 마음이
정말 진짜로 슬플지도 모르니까 말이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픈 시조라면
반대의 시조로 응수 하셔 보세요.
쓰기 어려우며 그냥 느낌표 !로 남겨도 됩니다.
댓글 너무 어려워 하지 마시길 바래요. 장미 마마님!
================================
바램/은파


사랑의
찬가만이
세상에 울리련만

인생사
내 맘대로
않되니 바라는 맘

훗날엔
새옹지마가
되길 바래 봄 일세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장미 마마님 염려 마세요.

작금,아주 슬퍼도 아주 기뻐도
그런 마음으로 시에 녹이는 경우
1%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는 그저 되어 보는 마음이지요
소설을 쓰듯 시 쓴다고 생각하세요
수필은 자전적으로 쓰나 시는 거의
되어 보는 마음으로 쓰는 것이지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그러면 그렇게 생각하겠사옵니다
천사시인님 ...

그럼
시인님 언제나처럼
항상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게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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