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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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산수유화/은파오애숙
노랗게 더 노랗게
봄물결 가아아득
금햇살 머금고서
가슴에 지핀 웃음
화사한
고운 산책길
겨울 탈출 시키누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산수유화/은파오애숙
노랗게 더 노랗게
봄물결 가아아득
금빛햇살 머금고
가슴에 웃음 지폈네
화사한
고운 산책길
겨울 탈출 시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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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 7/5/18]
위 작품을 시조로 퇴고했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그윽하고 은은한 꽃향기 맡으며
꽃길 사이를 산책하고픈 맘 간절하옵니다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 시조는 은파가 최초로 쓴 평시조 입니다.
하여 종장 3543을 제대로 쓰는게 어려웠는데
이곳에 올려 놓으면서 3543으로 수정했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여러가지를
많이 배우고 익히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조를 일주일에 몇 수
1년 동안 썼더니 이젠
쉽게 음보 맞추게 되어
시조 쓸 때 자전거 타고
달리는 걸 자주느낍니다.
우리 공주마마님도
일취월장 하시고 계시니
많이 축하 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