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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고백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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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4회 작성일 19-09-19 06:54

본문

어느 시인의 고백

                                     은파 오애숙


아  간절함 무엇인가

사라지는게 아쉬워서 

최후 통첩의 심연인가 

사랑 박제 시키려했나


활 화활 타오른 심장

주체 할 수 없는 마음

홍빛으로 불밝히려고

산야 갈맷빛 푸른옷을 

홍빛 옷으로 갈아 입고

만추풍광 뿜어내는구려


아 이 가을녘에 핀 심연

네 심장속에 담금질하여

시 한 송이 피어나고파라

이 가을 향기속의 간절함 


인생사

짧은 인생길 

멋진 한 수 쓰고파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매일 쓰셔도
매일 쓰시고 싶으시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습니다
좀더 만족할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은 맘

자신과 타인에게 만족할 수 있는 시
특히 공포 되는 시는 나의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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