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고백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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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3회 작성일 19-09-19 06:54본문
어느 시인의 고백
은파 오애숙
아 간절함 무엇인가
사라지는게 아쉬워서
최후 통첩의 심연인가
사랑 박제 시키려했나
활 화활 타오른 심장
주체 할 수 없는 마음
홍빛으로 불밝히려고
산야 갈맷빛 푸른옷을
홍빛 옷으로 갈아 입고
만추풍광 뿜어내는구려
아 이 가을녘에 핀 심연
네 심장속에 담금질하여
시 한 송이 피어나고파라
이 가을 향기속의 간절함
인생사
짧은 인생길
멋진 한 수 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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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매일 쓰셔도
매일 쓰시고 싶으시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습니다
좀더 만족할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은 맘
자신과 타인에게 만족할 수 있는 시
특히 공포 되는 시는 나의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