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서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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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서서
은파 오애숙
각 섰던 자존심도
풍파앞 조약돌이
타협도 진정 할 줄
몰랐던 시절인데
세월의 바람앞어서
꺽이는 게 해질녘
수많은 풍파의 강
건너와 회도는 맘
바보가 따로없네
존심이 밥주었나
가끔은 옛날 생각에
씁쓸한 맘 이누나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추억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건
아마도 지금이 좀 그래서일것이라 사려되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상큼한 음악처럼 속삭이는 꽃들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

맞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맘대로 할 수 있지 않기에
그런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