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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맘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1회 작성일 19-09-26 08:13

본문

당당한 맘으로


                                                    은파 오애숙


하얀 너울 쓰고 미소짓던 너

몽실몽실 꽃구름 피어 해맑게

속삭이던 그 소녀 어디갔는가


하얀꿈이 파랗게 희망꽃 되어

나래 펼치던 희망나팔 온누릴

싱그럽게 파르라니 수놓았지


이 가을 푸른 하늘 저멀리에

돛단배 희망참으로 띄우고파 


희망이

물결치기에

백세향해 당당히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소녀도
아마 누구처럼
영원한 소녀나 영원한 숙녀가 되어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사려되옵니다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

맛나고
스페셜한 점심
달콤 상큼하고 즐겁게 드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페셜한 점심
댓글 끝내고 맛있게 먹겠습니다
어제 한국인의 날 축제 다녀와
피곤하여 낮 1시간 넘도록 잤습니다

점심먹고 장터 가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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