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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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1회 작성일 19-09-30 06:28본문
시월
은파 오애숙
하늘은 푸르고
실개천 흐르고
산야는 홍빛에
물드는 이가을
구름 위 앉아서
흐르는 세월아
조금 멈춰달라
소리치는 시월
나 이제
허송세월에
눈이 뜨여 산다누
*산다누:삽니다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멈춰주면
그누가 싫어하겠사옵니까만 .................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
전 시월보다 더 하게
몇년전으로 돌아가 달라고
소리치고 싶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멈춰라 해서 멈출 수 만 있다면
좋으련만 우리네 인생 그렇지 않고
한 번 간 세월 돌릴 수 없기에 아쉬워
눈물 짓는 것이라 생각 되어 소리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