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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물결 사이로 핀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5회 작성일 19-10-08 06:59

본문

단풍물결 사이로 핀 꽃


                              은파 오애숙


솨랄라 솨랄라이

물결로 가슴속에

스미는 이 황홀함

그대가 내맘 열어


희망꽃

선사하고자

이 가을에 불렀누


솨랄라 이 풍요롬

내 그대 당신으로

피어나 웃음짓는

심연의 꽃물결로


황혼녘

그대 맘으로

물결치고 싶도다


오호라 내 마음이

왜 이리 기쁜건가

내 그대 물결속에

담금질 한 발효액


마지막

내님께 드릴

향기로 핀 면류관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조만 읽으면
날마다 사랑이요 가을향기로
만발하니 아마도 가을이 님을 위해 있는건지
님이 가을을 위해 계시는건지 모를정도로
가을사랑 향기가 물씬 나는것 같사옵니다

오늘도
천사시인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가을 사랑의 향기처럼
달콤 상큼하고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사옵니까
우리 장미마미님도
이 가을 시가 흘러 넘치고
있사오니 걱정마사
멋진 시조 맘껏
쓰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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