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인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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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 인사
은파 오애숙
내사랑 미래정원 신탁의 시인들아
시인의 뜰안에서 휘날릴 시의 언어
그대들 심상에 핀 꽃 생명참의 환희여
앞으로 대세가 될 미래의 독서 시집
시인의 뜰안에서 피어난 생사 고락
무대위 연극 배우의 몫을 갖고 수놀 때
때로는 수필같은 시향과 소설처럼
얘기가 피어나는 맛의 향 엮어내어
한 편의 대하 서사시 펼쳐내어 피소서
아릿한 심연속에 흘리는 눈물 담아
수정빛 해맑음에 발효해 지나간 날
사랑과 그리운 추억 아름드리 엮어서
때로는 사과향기 풋풋한 상큼함과
아침에 맺힌 이슬 풀잎의 향기속에
피어난 시향속 사랑 버무려진 노래로
추억은 아름답고 사랑은 영원함의
살폿한 노래라고 가슴이 말하는 것
꿈꾸듯 사유로 걸러 퍼즐맞춰 주시어
사랑과 아픈 이별 기다림 그그리움
삶속의 고뇌 속에 숙성한 삶의 향기
시인의 심상향기로 활짝나래 펴소서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상큼한 문학 꿈나무들이
엄청 좋아할것 같사옵니다
얘들아
깜찍이들아
그렇지 ...
너희들은
영원한 애독자겸
상큼한 시인이 될테니까 ...
저도 아니 우리도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하나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사옵니다 만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로
시인님을 통하여 많은 여러가지를 배웠사옵니다 만 ...
참으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편안한 밤 기분좋게 주무시고 ...
내일은 더 달콤 상큼하게 더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일부러라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그래야되지 않을까 싶사옵니다
네 우리 모두 몸에 좋은것 꾸준히 챙겨드시고
항상 기분좋게 즐겁게 사는것 말고는 또 뭐가 있겠사옵니까 ...
네 물론 자녀도 있지만 우선은 우리가 건강하고 기분좋고 즐거워야되니까 ...
꿈길따라님의 댓글

우리 장미님 지금 잘 하고 있으니
자긍심을 갖으시길 부탁 합니다
원래 수필이나 시는 인생 희로애락
버무려 쓰는 것이 오니 나이 들어
경륜속에 쓴 시가 깊이가 있기에
자신과 독자에게 힐링을 줄수 있어
절대루 제발기죽지 마시길 바래요
지금 계속 장미님 쓴 시조를 함께
채킹하며 일취월장 하고 있사오니...
당당한 마음으로 시조시인으로서
어깨 펴시길 정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