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소설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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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설같은 일
은파 오애숙
등잔 밑 어둡다고
혹 지인 설마하니
설마가 사람 잡지
언젠가 만난 사람
농담이 지나 치면
진담이 된다 던 데
하지만 현실이라
종종종 놀란다우
가끔은
소설과 같은
깜찍한 일 발생해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얼굴도 이름도 모른고 채팅하던이가
알고 보니 아는 지인이었던 경우가
있다고 생각되어 시조로 썼습니다.
이 시조는 웃자고 댓글로 쓴 내용을
재 수정하여 이곳에 올려놓았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답변
profile_image 꿈길따라 18-07-25 11:07
IMF 터지기 바로 직전
한국을 떠나셨나 봐요
그럼 미국에 계시나요.
그것도 혹시 엘에이!!!
만약 그렇다면 대박
오다 가다 봤을 수도.....
답변 수정 삭제
profile_image 꿈길따라 18-07-25 11:13
등잔 밑 어둡다고
혹 지인 설마하니
설마가 사람 잡네
언젠가 만난 사람
농담이
지나 친다면
진담이 된다 던 데
*******************
그냥 웃자고 써봤네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
전 예전에 알았던 지인들
행여 꿈속에서라도 만나고픈 맘 간절하지만
그 곱고 사랑스럽고 예쁜 님들은 저를 잊어버렸나 보옵니다 ...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