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빛에 물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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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오늘 시인님의
사랑의 향그럼이
곱고 사랑스럽고 예쁜
모든 님들께도 그대로 전해져
모두가 언제나처럼
건강한 하루안에서
달콤 상큼하고 ... 즐겁게 잘 보내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옵니다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늘 곱고 고운 선률그 향기 그 사랑이
가슴에 넘친다면 우리니 삶 윤택해
나는야 행복한 사람 외치고도 남겠죠
우리 공주 마마님!!
이 댓글로 연시조 만들어 올려 놓을게요
두무지님의 댓글

고국을 떠난 타국에서 해넘이를 관조하셨다면
남다른 감회가 서렸을 것 같습니다
몇해 전 친구가 미국 이민생활을 접고 영구 귀국 하였습니다
석양에 해넘이를 바라보니 도저히 고향 생각에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누구나 경험했을 타국에서 해넘이,
그러나 고귀한 사랑으로 승화시킨듯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벌써 올 해도 해가 서쪽 향해 바쁘게 걸음을
옮기는 10월 길섶입니다. 바쁘신데도 늘 제
홈피에 오셔서 댓글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두시인의 [노을 속 잠긴 미소] 처럼 젊은날의
그 그리움을 작품속에 녹여냈던 기억 오롯이
떠오르는 인생 해 질 녘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미치도록 고국에 가고플 때 있었기에
시를 통해 그리움을 달래고 나니 어느 해부터
갈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가지 않게 되더군요
금수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건강이 안 받쳐주니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비행기를 탄다는 게 달갑지 않는 맘이라 지난
여름 시카코행 비행기표 값도 날렸던 기억....
혹여 방사선의 영향에 암세포 증가 될까봐....
오빠가 거의 완치 상태인데 비행기타고 미국
오는 도중 제발하여 결국 이생하직 했기에...
솥뚜겅보고 자라본 모양새라 생각도 되지만
이 번 겨울 문학상 받게 되어 12월 5일 하와이
가게 될 상황에 일단 표 예매했는데 벌써부터
몸살 감기 기운으로 오늘 하루종일 앓아 누워
걱정이 앞서 건강에 신경 쓸 나이가 되었기에
마지막 생, 몸 건강하게 잘 지키며 이생의 할 일
잘 하고 가야겠다는 숙제를 가슴에 박제시키며
건강 추수리고 정신 곧추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난 주간 제 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신
모습을 보면서 건강하게 사시는 것이 정말 중요
하다는 것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두시인께서도
늘 건강하사 백세 시대 활기차게 여시길 바래요.
늘 주님의 평강이 흘러 넘치시길 바랍니다. 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