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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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1회 작성일 19-10-12 07:35본문
오늘 밤(비오는 어느 날)
은파 오애숙
창문 밖 내리는 비
맘 속의 너와 나의
그사랑 빗물 되어
가슴을 적시는가
새봄 속 피어나던
그 사랑 벗꽃향기
가슴에 휘날린 맘
지금도 아련한데
이가을 낙엽처럼
떠나간 내 사랑아
진실로 그대 눈물
사랑이 빗물 됐나
창밖에 내리는 비
그대의 눈물같아
하얀밤 지새우며
그대만 생각하니
사춘기
소녀가 되어
잠 못 이룬 밤일세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춘기
소녀의 맘이 가득 담긴것 같은 시조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오늘도 시인님 항상 그렇듯이
건강한 하루안에서 달콤 상큼한 시처럼
감미로운 음악처럼 ... 또 때로는 꽃나라나
동화나라를 산책하시듯 기분좋게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지난 날의 추억
그리월 질 때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