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9회 작성일 19-10-14 08:52본문
아 이제
은파 오애숙
피곤이 쏟아지고
곤한 잠 몰려온다
하루가 너무 짧아
눈 떴다 감았는데
버얼써
해질녘이라
신속함을 느끼누
세월의 강물 지나
하늘에 맞다을 듯
이생서 피안 되어
끝자락 서성 일 때
나의 삶
모자람 없이
그분의 뜻 따랐나
부족한 마음속에
쥐구멍 찾고있는
해질녘 오분 전에
다시금 곧춰본다
나의 주
인애하신 주
날 긍휼히 보소서
===========
*피안(彼岸): 산스크리트 파람(param)의 의역어. 강건너 저쪽 언덕이라는 뜻으로 세속세계를 뜻하는 차안(此岸)에 대해 종교적 이상의 경지, 즉 깨달음 ...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읽고 가옵니다
잠시 또 인생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옵니다 ...
시인님 오늘은
님의 시조 덕분에
생각하는 삶과 인생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들을 해봐야겠사옵니다 ...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이맘 때 쯤 녹초 되는 것 같습니다.
아버님께서 환절기가 되면 건강이 악화 되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저 역시 후 폭풍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오과... 어려가지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