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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움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0회 작성일 19-10-19 04:08

본문

그대 그리움에


                                                       은파 오애숙


산야에 사위어간 

갈맷빛 청솔가지
잿더미 덤불 되어 

널 부러 지고 있어
그 언제 장댓비 내려 

나래 펼까 청잣빛

이 밤잠 설치우며 

하얗게 새우는 밤
그 누가 알까마는  

고운님 그리워서
밤이면 소쩍새 울음 

여미우네  오늘도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소쩍새 하니까
소양강낭자가 생각나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오늘은 잠시라도
상상속의 제뉴얼 공주가 되어
명한 왕자님을 만나러 가고 싶사옵니다 ...

황금마차를 타고
천사시인님이랑 천사님오빠랑
두 분의 천사님이랑 함께 가고싶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언제인가 가게 되면
함께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비록 희망사항이 될런지는
미래 이기에 알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만남은 신의 축복
항상 예쁜 사랑만 나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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