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란 이름 뒤로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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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란 이름 뒤로 한 채
은파 오애숙
맘 속의 허전함과 예전의 아름다움
깨닫는 하늬바람 추억의 이름으로
해 걸음 뒤에서 느낀 옛사랑의 그림자
원망과 불평스런 일들로 가득해도
그때는 절박했던 내 삶의 부분이던
그 추억 곱씹어보며 회상하는 지난날
옛날이 그리워서 허공만 처다 보나
희망을 꿈 꾸는 자 뒤 돌아 보지 않고
올곧게 달려간다네 일방통행 직진행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
이 시조를 읽으니
꼬마천재들이 생각나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항상
설레게 사는
상큼한 그녀들처럼
오늘은 그렇게도 보내보고 싶사옵니다
님께서도
오늘은 여유를 가지시고
꽃나라나 동화나라를 산책하시듯
기쁘고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우리 장미 공주마마님도
늘 행복의 날개 활짝 펴
즐거운 가을 되시 옵소서
뭉실호방님의 댓글

정말 마지막 연의 내용처럼 직진으로 향하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건강 추수리시길 두 손 모읍니다.
이 번에 LA 에 오시면 아버님댁에서 편히 쉬었다가 가시면 합니다,
아버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니 그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