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251회 작성일 15-08-08 17:46본문
꽃 피고
지는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사람의
생사 또한 천명의 이치인 걸
어찌도
매달리어서
아등바등 하는지
한 순간
돌아보면 찰나에 스쳐가는
매 순간
바람 앞에
등불 같은 삶인 걸
사는 건
긴 몽환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2015 08 08
댓글목록
水草김준성님의 댓글
水草김준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방 저방 기웃거려도
찾아 뵙 수 없던니 휴가 다녀오셨나 보네요
시조향 머물다 갑니다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어쩝니까 ~
이렇게
기다리는 분이
계신줄 몰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초 김준성 시인님 ~^^*
열기는 식지도 않고 입추는 지나고..
밤의 열대야도 심하고..
건강 상하시지 않게 잘 살피시구요
날마다 좋은 날들 담 으시길요~^^*
감사드립니다 ~!!
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 길
가는 곳에
잡념을 싣고 가고
그 자리
새 출발에
인생은 살아 가고
다시 또
등불 되는 날
삶의 맛이 큼니다.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음
비우고자
빈 하늘 바라보고
한욕심
내리고자
벽보고 앉았어도
어찌도
어리석음에
돌아보면 그자리..
욕심도 성냄도 어리석음도
지혜롭지 못해서 맨날 놓지 못하고
허덕이는 제모습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홍광 시인님~^^
더위에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늘 향필 담으시길요 ~^^*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둥바둥 사는 것이
왜이리 힘든지요.
삶이란 원래 그런거라고 애써
위로하지만.......
하긴 그래서
이처럼 단혜님의 좋은 시가 나오는지도
모르지요.
힘내세요.
홧팅!!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치요?
저만큼의 세월을먹었으면
사는게 즐거워야 하는데
자꾸만 허덕이는 제 모양새가 싫어서
요즘 속상 하답니다~^^
해도
계영 작가님의 일상은
늘 넉넉 하시리라 봅니다~^^
늘 그모습 그대로
여여하시길요~^^*
감사드립니다 계영 작가님~^^*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
입추도 지나고
조금씩 열기도 식어가겠지요 ~
더위 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泉水님의 댓글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는 건
긴 몽환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깨어있어야 겠습니다.
악몽에 들지 않도록,
스스로 등불을 켜지 않으면
누가 켜주겠습니까
생의 목적이 분명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이어가십시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에서 깨어나야겠지요..
삶은 깨어있어도 한순간 이거든요~^^
고우신 마음 실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입추지나고 조금은 더위도 꺾인 듯 하지요~
건강한 여름 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