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그리움에 설레는 이가을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보랏빛 그리움에 설레는 이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1회 작성일 19-10-24 18:17

본문

보랏빛 그리움에 설레는 이가을


                                                                은파 오애숙



이가을 추켜세운 보랏빛 립그로스

스잔함 맘에 스민 까닭에 발라본다


황혼녘

왠지 모르는

그리움을 달래려


창넘어 가을들녘 기우는 모습속에

따끈한 커피 마실 때 다가오는 그대


음악이

추억속에서

일렁이는 젊은 날


첼로의 현 소리에 맞춰 피아노 소리가

그 옛날의 추억속에 어우러진 하모니


아련한

보칼리제

나빌래라 이 가을


첼로의 잔잔하고도 깊은 현의 소리속에

고향을 그리는 라흐마니노프의 아린 맘


보랏빛

추억의 물결

그 그리움 설레누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합니다. 이 가을 첼로의 깊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 귀 기울여 보시는 것 좋을 듯 싶습니다.

얼마전에 빌려간 첼로가 돌아 왔는데 망가진 상태로
와서 가슴이 미어지는 것을 느끼면 그 옛날 젊은날
물결쳐와 가을 속에 따끈한 커피 마셔가며 시 씁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보랏빛 추억은
핑크빛 사랑과 보라빛 행복사이에 있어서
아마도 감동에서부터 환희까지를 모두다 느끼실수
있으실것 같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추억은 늘 지난날이기에
아름다움으로 휘날리지요

때론 꿈결처럼 때론 커피
향그럼처럼 가슴에서 울컥
피어오르는 그리움 으로

뭉실호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늘 평안속에 승리하세요.시조 쓰는 게 쉬운게 아닌데 지난 번에 회장을 만나기전 뵜을 때 뚝딱 쓰시는 것 보고 선수가 따로 없다는 깊은 감명 받았습니다.진심 다시 한 번 거듭 감사드립니다.

Total 7,921건 98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7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7-13
307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7-16
30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7-19
306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9-25
306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0-20
306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16
306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19
306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2-26
306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2-15
306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07-25
306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2 08-06
306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09-11
305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09-28
3058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10-06
305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2 10-22
305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03
305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3 02-28
3054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2 04-02
305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8-07
305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2-23
305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2-03
30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3-12
304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3-26
304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4-29
304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7-20
304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7-23
3045
상사화--[P]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8-31
3044
옛추억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10-03
304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10-09
3042
=시조 쓰기=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10-10
30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11-10
304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12-04
303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1-24
303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3-16
303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4-29
303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3-24
303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3-24
303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4-19
3033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4-21
303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5-18
303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6-26
303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7-10
302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7-31
302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8-02
3027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9-01
302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0-07
302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10-14
302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2-20
3023
조삼모사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3-04
3022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4-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