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날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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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날개 아래
은파 오애숙
신탁의 밝은 미래
둥근 달 축복 하듯
내 맘에 속삭였지
한가위 달빛처럼
냉랭한 내맘 뚫고
녹여낸 그대 사랑
밤하늘 잔별처럼
이한밤 수놓고픈
우리들 옛이야기
오늘밤 쏟다지네
그옛날 비밀스런
보따리 풀고있네
은줄기
새벽별들이
작별 고해 가건만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먼 훗날 댓글을 통해
날밤 새우던 기억들
아름다운 추억의 향
맘에서 그리움으로
휘날리는 날 있겠죠
그렇게 되지 않도록
늘 건강에 신경 써서
죽는 순간까지 자판
두들기게 되길 바람
가장 중요한 눈시력
저하 되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