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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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팔 가슴에 품고
은파 오애숙
회오리에 당당하게
맞설자가 누구련가
세상만사 둥굴둥굴
공모양새 같다면야
얼마나
행복이 넘쳐
나래 펼쳐 볼까만
희로애락 파고치니
행복이란 무엇인지
그 귀중함 깨닭고서
정신차려 보려하네
해질녁
해걸음속에
파죽지세 이건만
희망나팔 가슴으로
힘을 내어 불고있어
의지갖고 달리자고
마음속에 다짐하네
생각만
심중에 있어
실행되지 않으니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네 시인님 ...
꼭 저같은
사람이 아니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그래도 조금이라도 젊으시니
계획하는 것 희망나팔 불면서
기쁨 맛 보게 되길 기원해요
뭉실호방님의 댓글

저도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차려야 겠는데 마음대로 안됩니다. 이제 이사도 했으니 정리하고 마지막 생 계획 잘 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겠다 싶은 마음이나 남편이 후두암이 재발되어 마음이 어렵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런 이유로 엘이에 병원에 1달에
한 번씩 나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만나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지난 번 오시자 마자 갈길이 멀어 일어 섬을 이해 바랍니다.그날
회장님과 대화 잘 하고 집에 도착하니 11가 넘었습니다. 차도가 많이 막혀 그리되었답니다.거의 5시간 걸렸답니다. 하여 바로 전화 못드렸습니다. 주무실 시간 같아서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그저 황공할 따름인지라 ...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