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 함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9회 작성일 19-10-25 09:15본문
우리 다 함께
은파 오애숙
삶의 사유 파고 치는 맘속 향기
동 트는 새벽부터 해 질 녘 까지
쉴 틈 없는 구릿빛 농부 땀방울
휘파람속 스미어 노래하는 기쁨
청자빛 향기롬 가슴에 휘나리며
다시금 회도라선 이 포송포송함
새털처럼 가벼위 지는 마음으로
해그림자 짊어 지고 벗어나려고
눈 부신 태양광 속에 살랑이며
바람결 친구 되어 속삭여 주던
아름다운 조화로움에 가슴으로
묵상하는 아름다운 가을날 풍광
금빛 찬란한 느낌 그대로의 마음
오늘 하루를 힘차게 달려 보고자
들숨과 날숨 피륙의 땀과 얼룩을
한 올 한 올 삶에 수 놓는 맘으로
겨울이
신속히 올 것
대비해요 다 함께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겨울 이란 두 글자가
꼭 올해의 마지막을 알리는것만
같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이곳도 조석으로
찬바람이 쌩쌩 붑니다
은파도 감기기운으로
정신이 몽롱한 상태임
병원에 다녀와 삼십분
눈 붙였는데 잘 몰라서
병원에 다녀 온 것인지
헤깔려 병원 갔나왔니
물으며 눈을 떴습니다
감기 조심! 건강하세요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파 선생님의 작품처럼 인생의 겨울에 대피해야 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럴수록 몸에 좋은신것 챙셔드시고
끼니도 ...
그래야만
그까짓 감기 쯤이야 하고 지내실 수 있으실것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