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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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40회 작성일 19-10-26 00:02본문
어줍잖 말만 해도 가슴이 뛰었다지
성인이 되었는데도 성품 여전 하기에
갈수록 세상살이 갈수록 어려운데
앞으로 어찌 살아 나갈지 걱정돼네
영원히 그럴것 같아 불안 불안 하구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 상 우리 장미마마님
정통시조로 수정 못 했는데
지금 다시 확인 해 보니까
새로 퇴고가 돼 올려 볼께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민함=>> 그녀의 성품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어줍잖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쿵쾅
어른이 되었는데도 예민한 건 여전해
세상은 갈수록 어렵고 힘들어지는데
내 친구 어찌 살아 갈지 예민한 성품
버리지 못할 것 같은 성격으로 걱정해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녀
착하고 심성 여려 누군가 어줍잖은
말에도 쿵광쿵쾅 심장이 뛰었었지
(어른이 되었는데도 변함없는 예민함)
어른이 되었는데도 예민한 건 여전해
세상을 사는데에 수많은 걱정으로
산재한 그 모든 걸 어떻게 헤쳐 갈꼬
(근심이 떠나지 않네 늘 예민한 반응에)
영원히 그럴것 같아 불안 불안 하구려
========================
작품 퇴고 과정을 상세히 기록해 드렸습니다. 숙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 마마님,
시는 사람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 느낌을 운율이 있는 언어로 압축하여 나타낸 문학이랍니다
하여, 시를 쓰고자 할 때 일상언어를 시의 언어로 바꿔야 됩니다
[일상언어]:사전적, 지시적 의미를 지님리듬감(운율)이 느껴지지 않음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둠
예) 어찌된 일인지 대낮인데도 산골짜기에 있는
오두막집의 굴뚝에서 연기가 솟아오른다. 아마도 동네 총각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감자를 구워 먹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시의 언어]:함축적, 상징적 의미를 지님 리듬감(운율)이 느껴짐 정서 표현에 중점을 둠
일상 언어를 바탕으로 세련되게 다듬음
예)
산골짜기 오막살이 낮은 굴뚝엔
몽기몽기 웬 연기 대낮에 솟나.//
감자를 굽는 게지 총각 애들이 <중략>
옛 이야기 한 거리에 감자 하나씩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장미 마마님, 하여 창작의 향기방에 올리신 것 [ 예민함]이라는
시를 시조로 바꿔본다면 [일상 언어]를 [시의 언어]로 바꿔야 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제목 [예민해]==>[그녀의 성품] 수정 과정
예민해/장미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서 어줍잖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
어 어쩌지 못했네 ...
어른이 되었어도
여전한 예민해지
세상은 갈수록 어
렵고 힘들어지는
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갈지가 여
간 걱정이 아닌걸
아마도 영원히 그
럴것 같은 예민해
======>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어줍잖은 말만 들어도 가슴 뛰었지
어른이 되었는데도 성품여전 하기에
세상살이가 갈수록 어렵고 힘든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갈지 걱정돼
영원히 그럴것 같아 불안불안 하구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예민해] 라는 작품을 쉬운 방법으로 단어 뒤에
붙는 조사를 나누지 않은 상테에서의 작품(시)라면
종장만 3543으로 퇴고하여 사설시조로 바꿔도 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수정해야 될 것 같아서 [시의 언어]로
함축적 상징적 의미로 재 구성 시켜 보내 드리게 된 것이며
시의 언어로 바꾸는 방법으로 쓰시면 더 깊이가 있답니다.
[문학의 꽃]이라 하는 이유, 시는 수필과 달리 시의 언어로
재 탄생시키기 때문이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장미마마님,
자세히 참조하시려면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7878 클릭하시면 [뭉실호방]님께
올린 엇시조 사설시조에 관한 것과 그분의 시에 대한 언급을 한 것이 있습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향필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와서 공부를 한다는게
좀 그렇사옵니다 만 ...
이래서
배움은 끝이 없다고
하나보옵니다
이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갚아야할지
모르겠사옵니다
아마도
평생의 스승으로
모셔야될듯 하옵니다
오늘도
님께 여러가지를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 즐겁게 사시길
바랄뿐이옵니다
천사시인님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요즘은 뭐가 그리 바쁜지
우리 시인님 간식도 못챙겨드리고
말이옵니다 ...
간만에 님께
오늘은 별거 아닐지라도 간식을 챙겨드리옵니다...
네 물론 님과 마찬가지로
간절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사옵니다 ...
*꽃잎차 스테이크 황금사과 딸기 무화과
미에로 화이바 수정과 화전 ... 백만송이의 그윽하고
은은한 홍장미도 보내드리옵니다
*님 간만에 멋있고 분위기 있게 우아한 제뉴얼 공주님처럼
차 한 잔의 여유지만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은파도 많이 느낍니다.
더군다나 시조를 쓰면서 시를 쓰는 것인지 시조를
쓰는 것인지 [은파] 알쏭달쏭 하답니다. 특히 미국에
살다보니 사자성어는 물론이고 뛰어쓰는 것도 가물
그런 상황에다 서울 토박이다 보니, 시나 수필 쓰려면
옛스럼음이 녹아나야 하는 데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 장미 마마님은 그래도 지방에서 사시니 어린시절
추억도 많이 있을 것 같아 매우 부럽고 젊어서 그런지
시에서 싱그러움이 봄날의 향그럼처럼 풍겨나오기에
독자로 하여금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돼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별히 예전에 댓글에 달았던 시를 보면 마음에
생그러움으로 한여름의 시냇가의 찰랑거림으로
다가 올 때가 많이 있었던 기억이 새삼 스칩니다
하오니 창작의 향기 방에는 절대로 시조 형태로
이번 시[예민해]를 올리면 현제 시조 음보를 잘
지켜 박수 갈채를 보내드리는데 완전 그 작품에
이건 아닐세라고 고개를 돌리기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약해서---한 단어 입니다. 하여 (서)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서 어줍잖은 말만---------------말만 들어도------말에도-----수정한다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도 가슴이 뛰---------------가슴~못했네-----가슴이 꽁닥꽁닥---으로 함축시키면 됩니다
어 어쩌지 못했네
===========>>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약해서---한 단어 입니다. 하여 (서)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어줍잖은 말에도---------------말만 들어도------말에도-----수정한다면 될 것 같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 ***이 방법을 늘 기억하시어 퇴고 하시길 바랍니다. 허나 작품을 많이 쓰다
보면 몇 초 안 걸리고 바로바로 작품이 써진답니다. 은파 나이는 많은데 자녀들이 고등학생 사춘기 저는
갱년기 얼마나 여러가지로 벅차겠나요. 하지만 작품을 편하게 쉽게 쓸 수 있어 바쁜 가운데 작품을 쳐서
올릴 수 있답니다. 비록 시간이 없어 제대로 확인도 못해 수정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냥 올리고
있답니다.이유는 지난 번에 말씀 드렸지만 비문증에다 시력이 마이너스 양쪽 눈 5도 차이, 글을 쓴다는 건
모험일 수 있답니다. 녹내장 백내장까지 그런 여러가지 악조건의 상황에도 앞만 보고 질주 해 수많은 작품
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어깨 회전근계파열로 2년 고생했으니요 아직 안전하지 않습니다만 직진했던
기억들 아마도 그런 상황속에 그 여인의 돌발적인 사건으로 더 병 낫으니까요. 시간 아주 많이 투자해 댓글
했었는데 댓글로 쓴 댓글시가 몽땅 하루 아침에 사라졌으니 그동안 밤새 글로 대화 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목줄기 뻣뻣해지는 상황.. 그덕에 위에 병이 나 심각했고 그때 그게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으니...
여전히 세월이 흘러가도 그때 그 일은 뒤로 넘어갈 일!!...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말해 은파의 작품 퇴고 못하고 몇 분만에
다다다 쳐서 올려 놓고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올리고 있으나 [은파]의 사명, 누군가 이끌어
주는 것이라 도움을 드려 확연이 빠른 속도로
우리 장미마마님이 일취월장하시니 기쁩니다.
이제 이 고비를 넘어서야 시를 쓰든, 시조 쓰든
좋은 작품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왕 도와주는 것
[은파]는 더 이상 작품을 당분간 쓰고 싶지않아
장미님의 시를 도와 주려고 하오니 걱정 마세요
예전 작품 일주일에 한 편씩 올려 놓으면 확인해
좋은 작품으로 [은파]와 함께 만들면 될 것 같네요.
쪽지로 전달하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잘 알겠사옵니다 ...
이젠
그렇게 하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어줍잖은 말만 들어도 가슴 뛰었지
어른이 되었는데도 성품 여전 하다우
세상살이가 갈수록 어렵고 힘든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갈지 걱정 돼
영원히 그럴것 같아 불안 불안 하다우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방법은 어떨지 사실 [은파]도
끝부분의 처리를 어찌하면 더
좋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랴
누군가의 자문을 받았으면 하는데....
도움을 받을 사람이 전혀 없으니...
시조 한 수에 한숨만 쉴 뿐이로구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어줍잖은 말만 들어도 가슴 뛰었지
어른이 되었는데도 성품 여전 하기에
세상살이가 갈수록 어렵고 힘든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갈지 걱정돼
영원히 그럴것 같아 불안 불안 하구나
다시 수정하면
==============>>
너무나 여린 맘에 누군간 어린시절
어줍쟌 말만 해도 가슴이 뛰었다지
성인이 되었는데도 성품 여전 하기에
갈수록 세상살이 더욱 더 어려운데
앞으로 어찌 살아 나갈지 걱정되네
영원히 그럴것 같아 불안 불안 하구나
========>>
사실 수정하는 작업이 더 힘들어
은파 작품은 손도 못되고 있답니다
하여 새로 작품을 음보에 맞추어
쓰고 있어 더 쉽게 시조 쓴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래도 전 여전히 어렵사옵니다 ...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