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촛불 밝히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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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8회 작성일 19-10-28 20:08본문
그리움에 촛불 밝히는 밤/은파
이 밤 잠 못 이루는 적막속
그대 올 것 같아 설레는 밤
가을이 오면 더 그리워요
가을비 내리던 어느 날부터
내게 우산이 되어 주었기에
그대가 그리워 지고 있네요
이밤이 그대 그리움 가득차
그대 생각에 떠나지 않는 밤
사랑이 빗물되어 내리는 밤
내 마음에 흐르는 눈물로
그댈 그리워 한다 맘으로
고백하며 편지를 쓰고싶어
헤어지고나면 보고파지던
그대와의 사랑을 기억하며
곱게 물든 단풍잎에 쓰는 맘
강산이 두어 번 바꿨는데도
가을이 돌아 오면 아직 맘속
그대 그리움 떠나지 않아요
영원이 영원이 변치 말자던
그대의 사랑 귀가에 맴돌아
촛불 밝혀 사랑이라고 써요
지구라는 별에서 내가 그댈
만난 건 행운이었다 새김질
하는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시월이
다 가기 전에
그대에게 쓸래요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시월을 그냥 보내기 아까워
작시를 한 번 써 봤습니다
이별을 아타까워 그리워하는
연인들을 한 번 생각해 보며...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이 시조를 보니
제 사랑비 라는 시가
생각나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하옵니까
이곳에 올려 놓으면
한 번 점검해 드릴께요
우리 장미마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