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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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2회 작성일 19-11-02 19:22본문
해바라기 바램/은파 오애숙
늘상 난 해바라기
갑과 을 위치에서
그대만 바라보는
외쪽의 사랑했지
이가을 해바라지
사랑이 바꿔져서
서로간 장밋빛 맘
물들여 살고프네
영원히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마지막 부분을 살짝
안 슬프게 만들면 아니되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왜 모든 끝은 슬픔과 아픔이
묻어나는지 ...
그냥 예전의 어떤 이야기처럼
끝까지 달콤 상큼하고 즐겁게 ... 행복하게
잘살아 가고싶다 이런식으로 말이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주저리 주저리 글들
용서 바라옵니다
오늘은 또 웬지
마음이 좀 그렇사옵니다
그래서 감히
제가 주제넘게 님의 시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했나 보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장이 슬프옵니까
검은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서로 마주보며 갑을 관계가 아닌
사랑으로 한 쪽의 일방적인 외쪽 사랑이 아닌
상호간의 장밋빛 사랑이니 아름다운 사랑이 되었으니
해피엔딩 사랑이라는 뜻이니 슬픈게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내일 다시 확인해 볼게요 벌써 이곳은 새벽 날밤을 새웠답니다
잠시 눈을 붙여야 될 것 같습니다.
은파는 몸이 약해 잠을 많이 자야 눈이 피곤하지 않아
시도 잘 쓸 수 있답니다. 눈이 피곤하면 화면을 볼 수 없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그렇사옵니다
그러니까 시인님 이젠 어쩌다 가끔씩만 찾으시옵소서
다 중요하지만
눈이 제일 최고로 중요하지 않사옵니까 ...
그래서 시인님 참으로 걱정 한가지를
드실려거든 이젠 며칠에 한 번씩만 나오시옵소서 ...
제가 도움이 못되드리니까
이런 글 밖엔 달리 방법이 없어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