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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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7회 작성일 19-11-03 01:12본문
인생사
은파 오애숙
세월이 약이라서
고요한 심연이나
여울목 지나다가
옛모습 찾지 못해
내젊음 송두리째
삼키고 떠난 자리
다리만
동동 구르네
달랠길이 없기에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이 시조는 저도
같은 생각이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젊음은
흘러간 강물과 같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