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날개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추억의 날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1회 작성일 19-11-05 19:30

본문

추억의 날개


                                            은파 오애숙


그대 맘 내안 가득 

연륜속 낙엽처럼

살아온 일상속에

결핍 된 것들 까지  

  

내게로 날갯짓해 

하나로 어우려져 

내게로 스며드는 

너 만의 그 그림자 


우리는 그것들을 

회도라 추억이라

이름을 붙이면서

그리워 하고있지 


옛추억 희로애락

춤추는 그 모든것 

숙성의 전차속에

그리움 노래하네


늙으면

옛추억 먹고

산다는게 진짤세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다 좋사옵니다 만
표현이 좀 그렇사옵니다 ...

노래 가사속에도
있지 않사옵니까 ...

아름답고 탐스럽게
조금씩 익어가는거라고
말이옵니다 ...

말이든 글이든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좋은 표현을 쓰는게
어떻사옵니까 ...

님 이제부턴
좋은 글로 대신해 주시옵소서 ...

잘읽고 가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언제나처럼 꽃길을 걷다 향기에 취해보시듯
동화나라를 산책하다 어린왕자에게 반해버린 어느 공주처럼
그렇게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고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사옵니까
이 시를 이해한다면
장미 마미님의 시조가
한 층 업그레드 되리리 싶사온데
아직 마음이 늘 이팔 청춘 같은 것 같나 봅니다

사실 편하고
쉽게 사는 것도 좋지만
시인은 한 가지를 보면서
서너개를 한 꺼 번에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진정 시인이라고 할 수 있죠

가령 한겨울
앞마당의 나목을 볼 때
이듬해 봄이 되면 싹이 돋고
잎이나 꽃이 피면 나비와 벌 춤을 출걸
예견하며 작품을 쓰는 눈을 갖을 수 있어야 하고

비록 허물어가는
황혼녘이 되어가고 있지만
희로애락의 물결 사실상 당시엔
환란의 바람에 정신차리기 어려웠으나
그 모진 바람 지나고 보니 금강석같은 의미

그 모든 것이
내게 보약이 되어서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면으로
물결치며 나래 펼쳐질 때 그것이
심상에 녹아져 시어가 되어 시 한 송이 핀답니다.

Total 7,923건 96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17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1-16
3172
3월에는/은파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2-29
31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3-04
317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25
31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4-11
316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4-21
316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26
316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5-18
3165
풀벌레 댓글+ 1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5-22
3164
보릿고개 댓글+ 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10
316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16
3162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24
316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7-25
316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7-25
315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8-07
315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8-07
315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8-20
315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8-28
315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07
315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16
315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16
315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5-13
315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5-22
3150
새벽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26
314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27
3148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7-10
314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2 08-18
314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21
314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6-28
314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8-01
314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1-09
314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0-03
314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6
31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2-16
313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 12-28
313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2-03
313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2-20
3136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2-23
313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3-16
3134 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09
313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12
313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29
313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10
313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15
3129
씨앗 하나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 05-27
3128 淑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6-22
3127
옥잠화 댓글+ 2
淑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6-20
312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6-06
312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7-03
3124
청춘/은파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 07-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