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뒤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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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뒤안길
은파 오애숙
널보며 다짐하지
인생이 허무하다 누군가 말하지만
오히려 때를 알아 올곧게 살고파져
감사가 내심연속에 웃음으로 나래펴
하늘빛 내님 사랑
스미는 고운빛에 아침의 청초함의
웃음꽃 맘에 슬어 오늘도 달려가네
청춘의 맥박 아니라 버거운맘 있지만
육십세 육십마일
백미터 달리기로 숨이 차 가빠르나
나 아직 괜찮다고 긍정꽃 활짝펴서
소망빛 향하여 가네 험준한 길 있어도
인생사 내게 남은
큰풍랑 덮쳐와도 당당히 내주님만
의지해 나 힘차게 앞보며 가리리니
손잡고 날 붙잡고서 가실 것을 나 믿네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희망찬 시조
즐겁게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큼한 하루안에서 핑크빛으로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상큼함의 노래속에
늘 이가을이 주님안에서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