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단상/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젊은 날의 단상/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8회 작성일 19-11-11 12:53

본문

     젊은 날   추억의 단상   


                                                                                은파


시린 허리 감추고서 당당하게 걷고픈지

어깨쭉지 활짝편 맘 네가 있어 감사날개

예전엔 별거아닌 줄 착각했던 머풀러 


이맘 때면 연인보다 네가 내게 포근하게

감싸주니 이 늦가을 진정 애인 몫 다하듯

살폿한 사랑의 물결 가슴으로 스미누


아름다운 추억 물결 젊은 시절 그앤 내게

목에 하던 자기 것을 둘러주어 그 체온에

아련한 그리운 물결 일렁이게 했기에


이맘 때

가끔 그대의

따사론 맘 나붓껴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머플러를 연인처럼
잘 표현하셨사옵니다 ...

네 님 맞사옵니다 이맘 때면
누구에게나 꼭 연인같은 머플러 아니옵니까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추울 땐 머플러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엄청 크지 않사옵니까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이곳은 해 떨어지기 전에는 반팔로
활보하다가도 오후 6시가 되면 사막이라 해가 떨어지면 온도차 급강
얇은 면으로 살아 다 비쳐도 낮에는 목에 느슨하게 리본처럼 묶고서
오후에는 마스크 쓰고 머플러는 숄처럼 목에는 한 번 두르고 양 쪽
어깨를 덮으면 찬 바람 커버 되어 감기 예방이 되는 것 실감합니다.

소소한 머플러가 의상과 매치되어 옷을 더 멋지고 품위있게 만들고
쌀쌀한 날씨에 어깨를 감싸줘 아마도 이런 것이 이석이조의 효과...
우리 장미 공주마마님도 환절기의 몸관리에는 머플러가 딱인듯해요

Total 7,912건 9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51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2 11-10
75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2 11-10
75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2 11-11
750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2 11-11
750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2 11-11
750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2 11-11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11-11
750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2 11-11
750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11-12
750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2 11-12
750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11-12
750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11-12
750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2 11-12
74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2 11-12
749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2 11-13
7497
감사/은파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2 11-14
7496
감사 2/은파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2 11-14
749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2 11-14
7494
행복은/은파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2 11-14
749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2 11-14
7492
인간사에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2 11-14
7491
12월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2 11-20
749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2 11-20
74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2 11-20
7488
동반자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2 11-20
748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2 11-20
74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2 12-03
7485
12월엔 2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2 11-20
748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2 11-20
74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2 11-21
7482
친구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2 11-25
74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2 11-27
74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2 11-27
747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2 11-27
7478
겨울 초입에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2 11-28
7477
새마음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2 11-28
7476
12월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2 11-28
7475
그리움에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2 11-28
747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2 11-28
74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11-29
747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2 11-29
74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2 11-29
74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2 11-29
7469
시행착오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2 11-30
746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2 11-30
746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2 12-01
746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2 12-01
746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2 12-01
7464
천생연분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2 12-04
746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12-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