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달 11월/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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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84회 작성일 19-11-11 15:02본문
감사의 달 11월
은파
이맘 때 불현듯이 나타나 휘졌고자
흙먼지 일으키는 갈바람 그대 앞에
내인생 옷거름 여며 보는 이름 십일월
황망함 절망으로 나락쳐 늪지대로
한 마리 날개없는 새 되어 추락 할런지
불투명 시대 사는 이 그 누구도 살어름
제할일 다했다고 추풍에 물든 환희
갈바람 사이 사이 춤추는 낙엽송가
왔던데 돌아가고파 낮은대로 임하누
인생아 때가되면 가리니 천만년을
살려고 아동바동 거리지 말고 가라
왔던 곳 그님의 사랑 손 내밀어 감싸리
천국 행 인도하려 인류의 죄 구속한
역사적 사실 앞에 감사로 찬양하세
우리의 첫열매 되사 접붙임을 받는자
오곡이 춤추는 삶 풍족히 누려보세
사막에 샘물넘쳐 기쁨의 열매주리
이땅에 첫 열매이신 구세주만 바라라
땅들아
찬양하여라
인생모두 주님께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시인님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하는
그 성경노래가 생각나옵니다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안에서 마냥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시옵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댓글을 썼는데 잘못 눌렀는지 다 살아져 버렸습니다. 다시 쓸 때에는 조금 전에 쓴 내용은 못 쓰고 다른 스토리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이곳 LA 한낮엔 여름 날씨! 밤에는 병원 가까이 호수있어 찬바람이 쌩쌩해 머플러 꼭 착용해야 합니다.낮에와는 다르게 저녁엔 가을의 황량함을 느끼게 하는 곳 몇 년 전에 저희도 이곳에서 살았을 때에는 바람이 너무 세서 가끔 무서운 적도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100년도 넘는 가로수 야자수 나무가 쓰러졌던 기억도 ...물론 매일 일상이 그런 건 절대로 아니지만 겨울이 없고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의 평온함이 매지구름만 간혹 파란하늘을 가리고 음예공간을 만들면서 비가 동반하는 날이면 그런 일들이 있을 때 있답니다. 이곳은 한국과 다르게 비오는 시기가 가을부터 봄이 오기 전 까지가 우기철입니다.올해는 아직 빗방울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가끔 그 황막함이 가슴으로 엄습해 올 때가 있답니다. 하여 그 황망함과 인생의 황혼과 함께 버무려 발효시켜 보았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장미 공주마마님은
어린 시절 유년주일학교
주일날 다녀셨나 봅니다
저도 기억나 어린시절로
돌아가 찬양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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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인터넷으로 올려봅니다
참아름다워라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 밤하늘 별들이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며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내 알듯 하도다
아멘
참 아름다운 가사 내용입니다.
은파도 아름다운 가사 쓰고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2&v=A62zm8lYzSQ&feature=emb_logo
이곳을 클릭하시면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님께선 날마다 아름다운 시 시조를
쓰시고 계시지 않사옵니까 ...
님의 시조 역시도 이 가사만큼이나
아름다우니 이젠 좀 쉬시라고 말하고 싶사옵니다 만 ...
그리고 저 지금은 사정이 있어서
교회에 못가는데 나중엔 꼭 다닐것이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교회 못 가시더라도
기도교 방송 TV 체널 틀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