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단풍나무/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0회 작성일 19-11-15 09:45

본문

단풍나무/은파


충심속 부름받아 펼쳐진 승전고에

수난의 화살받이 되어간 한의 날개

가슴에 또아리틀어 옹이 만든 이 불씨


화려한  왕위 계승 받으려 했던 열망

내면엔 나라 위한 충심만 펼친 나래

그 열망 화관 되련만 질투 화신 삼키어


현장의 이슬 되이 사라진 그대 슬픔  

한 되어  붉힌 시울 가슴에 품은 옹이

일생을 피를 토하여 각혈하며 사는가


그 충심

그 숭고함에

타들어간 넋이여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은파


사람들이 만들어 낸 전설에 의하면 왕위 계승을 위해 쟁탈전에
금발공주에 승리했는데 질투로 공주를 죽이고 단풍나무밑에다
묻어 놔 죽은 공주는 단풍으로 태어났다는 그런 이야기 토대로
만들 연시조 입니다. 이야기 만들기 좋아 하는 이들의 이야기!!
어찌 사람이 한을 품었다고 한들 단풍나무 될 수가 있을런지요

우리네 인생은 오직 한 번 뿐인 인생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죠
그 한 번 뿐이 인생속에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멋진걸까
명예에 눈이 어두워서 서슴없이 자행하는 행위 그맘엔 하나님이
없다는 인식에 의한 것!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짚고가는 맘이죠
이 이야기 통해 사는 동안 해 끼친 일 있었나 회도라 곧춰봅시다.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우리네 인간의 맘이런만 누가 알런지
우리네 인간의 심적 부패 의인은 하나도 없고 깨닫은 맘도 없기에
때가 차 인류를 향한 구원의 역사 이루시려고 이 땅에 내 구세주로
오신 메시아의 놀라운 구원에 우리를 향한 사랑이 그분으로 첫열매
되신 그 십자가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와 찬미를 올려 보내드려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시인님 그럼 단풍나무와
금발공주 이야기 ...

참으로 그런 사연이 있으니
보고 보고 또 봐야겠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녁에 또 뵙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설이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 일 뿐이니
신경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터무니 없는 허무맹랑한 전설!!
하나님 믿는 사람은 윤회설을 믿지 않는답니다

Total 7,917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917
효 잔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5-05
7916
울 엄마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5-04
791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5-03
791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 05-03
7913
사랑의 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5-03
7912
토막 잠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02
7911
오월이 와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01
7910
4월이 가고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4-30
790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8
7908
서악서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4-28
790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4-27
790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4-27
790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4-26
790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4-25
790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4-22
790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4-21
7901
송이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21
7900
질부(姪婦)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20
789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4-19
789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19
789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18
7896
미세머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17
7895
물안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16
7894
봄비 오는 날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15
789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14
789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4-14
7891
제비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4-13
7890
할미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12
7889
뒷간 법칙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4-11
7888
밤 벚꽃놀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08
788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07
788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4-07
7885
소리의 향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06
788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4-05
7883
카페 아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4-05
7882
후투티 사랑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4-04
788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4-03
788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4-02
7879
사람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4-02
787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1 04-01
787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3-31
787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3-31
7875
목련이 피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3-31
787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3-29
7873
치매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3-29
7872
명자꽃 당신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 03-28
787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3-26
7870
오륙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3-25
7869 문학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3-25
786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