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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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1회 작성일 19-11-16 13:52본문
그리움 하나/은파
맘속에 발효시킨 시조를 다시 읽고
나 다시 감상하며 퇴고해 나래펴누
부족한 마음 있기에 수정하나 거길세
이가을 멋진 시어 꼭 잡고 나래 펼쳐
본다면 좋은 텐데 가을이 이별 고해
겨울문 앞에 서성인 벌거숭이 나무숲
내 맘에 나뭇가지 사이로 숭숭바람
들어와 시린가슴 푸르디 푸른 멍울
눈시울 글썽이게한 그옛날의 겨울밤
그어린 그리움이 가슴에 회돈 마음
화롯가 익어가는 밤소리 토도도독
그옛날 그대와 보낸 옛추억들 익누나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그리움으로 가득한 시조가
가을과 겨울사이에서
꼭 누구를 유혹할것만 같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사옵니까
사실 감춰진 진실은
딱 한 번 화롯가 추억
6살 어린시절 파주에
갔는데 그곳에서 처음
화롯가 추억에 소천한
오빠가 생각나서...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저도 천사님오빠 뵈러 한 번 가고
싶은데 아마도 내년으로
연기해야 될것 같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오빠는 가을에 암치료하러
한국에 갔는데 결국 세상으로 하직...
가을이 되면 가끔 오빠가 생각나죠
오빠중에 늘 자상하게 도와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