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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3회 작성일 19-11-17 15:37

본문


이 가을에/은파


이가을 평온속에 나래편 행복날개

빗방울 눈물되어 주르륵 떨어질때

호숫가 터줏대감도 안식처만 찾누나


잠겨논 빗장이던 까닭에 눈이 부셔

맘에서 구슬픔을 삼키고 당당하게

등펴고 희망사항을 이루고파 걷누나


밤하늘 잔별들이 푸른 꿈 속삭일 때

은줄기 속에 피는 희망꽃 맘에 품고

들판을 향해 달리누 뜨건 열정 갖고파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오늘도 희망찬 시조 기쁘고 즐거운 맘으로
잘읽고 가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님 언제라도 주무실 땐 좋은 꿈 꾸시고
내일은 꼭 핑크빛 달콤 상큼한 월요일 기분좋게
상쾌하게 맞이하셔서 눈부시게 빛나는 날 되시옵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 쓰는 것은 참으로 고난도의
묘기처럼 언어의 묘술이 있어야 할 듯
참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것 느낍니다

시조나 자유시나 연시조를 쓰면
별 차이가 없어 시조로 느낄 수 있게
표현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난공불락
같다고나 할까요 쉽지 않다는 것을
매번 느끼는 바입니다 장미공주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이곳은 주일 새벽입니다 .아들이 게임을 해서
끝낼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게임이 문제인듯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천사시인님 그렇사옵니까
그래도 알아서 잘 할것이니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옵소서 ...

그냥 머리식히려고 잠시 잠깐
그러다 말지 않겠사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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