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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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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8회 작성일 19-11-20 10:14

본문

불경기/은파



앙상한 

가지만이

현실을 알리는지


모두가 

송곳되어

누군갈 찌를 태세


상점이

숨죽이고

개미도 얼씬않누


삭망에 

달이 뜨련만

하현달의 불경기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불경기가 여러사람을
꼼짝 못하게 하는것 같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잘 지내시옵니까 ...

*내마음*

내:내마음을 정말로 알다가도 모르겠어 어떻게 이러냐구

마:마음아 내 마음아 그렇게 시조가 싫은거니 ... 그럼

음:음악은 좋으니

이제보니 내마음 넌 순 엉터리구나
아냐 미안해 아마도 내가 내 자신이 순 엉터리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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