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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라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8회 작성일 19-11-20 21:06

본문


나 이제라도/은파




아무런 미련 없으련만

후회가 가슴에 나붓껴

이가을 슬픈비 내리누


낙엽은 제 할 일 다했다

왔던 길 가고 있다지만

자꾸만 뒤 돌아 보누나


한 번 뿐인 인생사속에

들판의 향그런 꽃처럼

이제 휘날릴 수 있기에


나 정말

춤을 추면서

휘파람을 부르리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한마디로 말하긴 좀 그렇겠사옵니다 만 ...
꼭 즐거운 인생을 노래하시는것 같사옵니다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휘:휘휘 하고 불어보는 휘
파:파람이 잘 되지가 않구나 휘휘 하고 아무리 잘 불어보려고 해도 여전히 빗나간 휘파람이라도 불어보고 싶은데 ... 차라리 바
람:람아 네가 부는게 더 나을것 같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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