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내가/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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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7회 작성일 19-11-20 21:18본문
그대와 내가/은파
이가을 앞마당의 잘익은 홍시처럼
사랑이 새콤달콤 감칠난 맛이 되어
해처럼 익어간다면 누구보다 좋다우
말로만 사랑한다 말하고 있으런가
첫눈에 반해버린 그사람 맘에슬어
그대와 소담스럽게 익어가면 좋겠수
낙엽이 소슬바람 사이로 뒹굴때에
당신의 사랑잡고 그대만 보고가리
허전한 맘 달래려고 그대손 꽉 잡으리
그대여 삶속에서 더불어 살아 갈 때
담쟁이 덤쿨처럼 손잡고 달려가자
우린가 뭘 못하리까 함께라면 말일세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님과 함께라면
연인과 함께라면 무언들
못하겠사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잘 지내시옵니까 ...
겨울로 가는 길목에
누군가가 홀로 외로이서서
연인을 기다리는것 같은데
누구만큼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것 같사옵니다 ...
이제부터는 시인님 생각이나고
그립고 뵙고플때면 여기다 예전처럼
님이랑 대화를 나누듯 이렇게 쓰렵니다 ...
그럼 님 오늘은 이만
언제나처럼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고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한
그:그리움이 핑크빛으로 물들어 간다 오
사:사랑이여 차라리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 참으로 고귀한 한사
람:람 아니 그분 ..시인님 내겐 또 하나의 사랑 아닌 사랑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