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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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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41회 작성일 19-11-21 02:58

본문

삶의 향그런 말씀/은파 오애숙


삶의 향기가 사실만 본다면

시궁창 같은 썩은 냄새 같네


우리의 눈이 사실로 본다면

허물이 보이고 단점 보이나


삶속에 희로애락 맘에 슬어

이웃에 향그럼 휘날린다면


사실에다 사랑 보태 산다면

진실 되어 아름다운 삶 되네


이 험악한 세상 서로 다리가

된다면 행복의 꽃 만발하리라


이아침 마음 속 휘날린 말씀은

내 안에 날개쳐 푸득이고 있네


사랑은

허다한 허물

덮는다는 그말씀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천사시인님
그렇사옵니다 ...

조금
부족하고 모자라보여도
사랑으로 채워주면 행복까지
더해지니 여러가지가 되어서
삶의 향기가 나지 않을까 싶사옵니다 ...

님 잘읽고 가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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