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51회 작성일 19-11-27 17:20

본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은파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향기
사람과 사람 사이 사이에서
휘날려 피는 향그럼 이런가
그어디 뫼서 찾을 수 있는지
사람과 사람 사이 사이에서
끈끈한 정으로 피어 나누나

사윈 늦 가을 끝자락 잡고서 
다짐하는 심연에 백합향그럼
그 풍요롬 그윽하게 피어나니 
마파람 세차게 부는 들녘이나
맘속 향 그윽한 백합향기일세
그 향기 슬은 마음 발효 시켜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인생비문 사람과 사람 사이 속
휘날린 하늘 비문 속에 피기에
담금질로 피어난 그 향그러움
오직 그님 속에 피어나는 그향
아름드리 휘날리는 삶이기에 

사람이 
그런 이유로
아름답네 꽃보다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18/10/30)
댓글로 쓴 내용을 사설시조로 만들었습니다.
============================
(시작노트)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 어디뫼서 찾을 소냐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정 속에

샤론의 백합향에 슬어
담금질로 피어난 향기롬

오직 그님 속에 피어난
사랑의 향기어라 소고치며

사위어가는 늦가을 길목
내님의 풍요로 피어나리라

다짐하고 다짐하는 맘에
샤론의 백합향 그윽하외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건/은파 오애숙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 어디뫼서 찾을 소냐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피어난 끈끈한 정인가

삶의 여울목 지날 때면
사람의 정은 한정된 것
끈끈했던 정마저 무 베듯
단칼로 베는 게 인간사네

여기 영원한 향그럼 있어
그 샤론의 백합향에 슬어
담금질로 휘날려 곱게 핀
내님 사랑의 향기 펼치리

사위어가는 늦가을 길목
내님의 풍요로 피어나리
다짐하고 다짐하는 심연
샤론의 백합향 그윽 하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건
인생비문 하늘비문 속에다
사람과 사람사이 향기롬에
활짝 필수 있어 아름답구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 어디뫼서 찾을 소냐
사람과 사람사이 속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정인가

샤론의 백합향에 슬어
담금질로 피어난 향기롬
오직 그님 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어라 말하리

사위어가는 늦가을 길목
내님의 풍요로 피어나리라
다짐하고 다짐하는 심연에
샤론의 백합향 그윽 하외다

사람이꽃보다 아름다운 건
인생비문 하늘비문 속에다
영원토록 활짝필수 있기에
이생서 아름답게 필수 있어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이렇게 좋은 시조를
선사하시는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Total 7,909건 78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5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2 12-17
405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12-17
4057
겨울 연가 댓글+ 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2 12-16
4056
무제 댓글+ 8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2-16
405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12-16
4054
신혼여행지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2 12-16
405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12-16
405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2-15
4051
추억의 꽃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2 12-15
405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2 12-15
4049
바램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2 12-15
404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2 12-15
4047
동행의 의미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2 12-15
4046
삶속의 행복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2 12-15
4045
그리움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2 12-15
404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2-15
40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12-14
404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12-14
4041
그녀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12-13
404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2 12-13
4039
그리움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2 12-13
403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2-13
403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2-12
403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2 12-12
403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12-12
403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2-12
403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2-11
403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12-11
40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12-10
403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12-10
4029
국민체조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2-09
402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2-09
402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2-08
402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12-08
402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07
402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12-06
402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05
40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12-05
402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12-05
40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2-04
401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2 12-04
401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12-04
401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12-04
4016
천생연분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2 12-04
4015 취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12-03
4014 취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03
40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2 12-03
40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2-03
401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12-03
401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12-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