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司馬遷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58회 작성일 15-08-14 07:55본문
곧은 뜻 펼쳤거늘 궁형에 처한 육신
비분과 절통이요 치욕은 억장이라도
하늘 업 이루기까지 두 눈 감지 못하리
*
하늘은 어이하여 천형을 허하는가
고요에 기대 앉아 그대를 묵상한다
피 묻은 붓에 대하여 고통의 삯에 대하여
추천0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은 그렇게 망쳤지만 결국은
그래서 천하 제!서적 사기가
탄생하였으니 .....
다행이라 해야할지 그렇네요.
다산도 16여년 귀양살이 하면서 목민심서등
주옥같은 저서를, 추사 김정회는 귀양중에 추사체를
개발했으니 그 기간을 어떻게 승화시키느냐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좋은시조 감상 잘 했습니다.
윤희승님의 댓글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기, 정말 좋은 책이지요
더위도 한풀 꺾이는 추세 입니다
걸음 감사드리옵고 건필 기원드립니다
우리삼춘님의 댓글
우리삼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산의 목민심서나 김정희의 귀양중 추사체를 개발한 것은
그만한 인내와 시상이 풍부함에서 발단된것으로 교훈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