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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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6회 작성일 19-11-29 10:42본문
12월 길목에서
은파
내 마음이 눈꽃으로 화알짝 핀다면
아 얼마나 예쁜사랑 만들고 살까나
그 옛날의 사랑했던 마음의 크기가
내게 있어 설레게 한다면 좋으련만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하고있어
가을날의 고독도 내게서 멀어져 가고
그저 그리움만 쌓여 가고 있는 심연
홀연히 그리움 또한 사랑임 깨달으나
내안에
또다시 그댈
사랑할 수 있을까
추천2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지날 수록 그리움이 클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세상을 먼저 달려가는 저 에게 귀감이 되는
내용 같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한없이 먼 길을 왔다는,
이제는 그리움에 끝도 보이질 않습니다
좋은 시조 공감속에 머무르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네 시인님 아마도 그렇지 않겠사옵니까 ...
또 다시 사랑할수 있을 그대가 있다는건
누구라도 부러워할만 하다고 생각되옵니다
님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