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끝자락에서/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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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8회 작성일 19-11-29 11:20본문
11월과 나/은파
해걸음속 붉은 노을 그 장열함 물들고파라
태양은 지는 해 속에서 다시 떠 올라 웃나
우리네 인생 그렇지 않기에 파문돌이 인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빠르게 흘러간 까닭
아쉬움의 물결 맘속 일렁여 소야곡 부르며
맘속 물결 세월이 앞으로 더 급속히 흐르리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섶 그 옛날 그리웁고
단풍 들면 그 물결속 옛추억 그리워 하는 맘
아 아름답던 그 시절 그리웁다 노래 부르며
11월
끝자락 잡고
느끼는 맘 이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과 나/은파
해걸음속 붉은 노을
그 장열함에 물들고파라
태양은 지는 해 속에서도
내일이면 다시 떠 오르는데
우리네 인생 그렇지 않기에
가슴에 파문돌이 인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빠르게 흘러간 까닭이라서
아쉬움의 물결이 일렁이며
소야곡을 부르는 맘의 물결
세월이 앞으로 더 급속히
빠르게 흘러가리 느낀다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섶
그 옛날을 그리워 하고 있고
단풍이 들면 단풍의 물결속에
옛추억을 그리워 하고 있는 맘
아 아름답던 옛 시절 그리웁다
옛 노래를 부르는 서녘일세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 시인께 댓글했던 글
해걸음속 붉은 노을
그 장열함에 물들고파라
태양은 지는 해 속에서도
내일이면 다시 떠 오르는데
우리네 인생 그렇지 않기에
가슴에 파문돌이 일어나는
11월 끝자락이라 싶네요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빠르게 흘러간 까닭이라서
아쉬움의 물결이 일렁이며
소야곡을 부르는 맘의 물결
세월이 앞으로는 더 급속히
빠르게 흘러가리 느낀 맘
곧추워 세월아끼리라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섶
그 옛날을 그리워 하고 있고
단풍이 들면 단풍의 물결속에
옛추억을 그리워 하고 있는 맘
아 아름답던 옛 시절 그리웁다
옛 노래를 부르는 이 서녘에
고향 그리워 바닷가 거닐죠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님의 시조는
달마다 늘 핑크빛 그리움을
가득 안은 것 같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보고싶은그리움과
핑크빛 사랑이 가득한 시조를
읽게 해주신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과 따스함이 함께 히는 가운데서 ...
마냥 즐겁고 행복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