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내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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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5회 작성일 19-11-29 21:26본문
겨울비 속에
은파
소슬바람 타고서 휘날리는
겨울비에 숨 죽이는 노숙자
삶의 애환 일렁이는 심연에
물결 쳐 오는 구슬픈 그림자
무슨 사연 있어 눈섭 적시며
여기 까지 왔는지 눈물 인지
빗물인지 스민 맘 어이하리
비에 지쳐 염명 하는 구차함
겨울밤
깊어가는데
슬픈 비애 쌓이누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 속에 흐르는 비애/은파 오애숙
소슬바람 타고
휘날리는 겨울비에
숨 죽이는 노숙자
삶의 애환 일렁여
심연에 물결 쳐 오는
구슬픈 그 그림자
비바람에 지쳐
염명하는 구차함에
눈섭 적시고 있네
무슨 사연 있어
여기 까지 왔는지
빗물 눈물 되어
가슴에 스미는 맘
어히 하리 어히 하리까
밤은 깊어 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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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에 쓴 시를 시조로 바꿔 올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 속에 흐르는 비애
은파
소슬바람 타고서 휘날리는
겨울비에 숨 죽이는 노숙자
삶의 애환 일렁이는 심연에
물결 쳐 오는 구슬픈 그림자
비에 지쳐 염명 하는 구차함
눈섭 적시며 무슨 사연 있어
여기 까지 왔는지 눈물 인지
빗물인지 스민 맘 어이하리
겨울밤
깊어가는데
슬픈비가 내리누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
언제나처럼
오늘도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맞이 하시어
기분좋고 달콤 상큼하고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