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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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3회 작성일 19-12-04 01:56본문
천생연분/은파
아무리 눈꽃을 좋아해도
내 그대 만큼이나 좋겠나
아무리 꽃 향기 좋다해도
내 그대 향기 만큼 좋으랴
이아침 모닝 커피 한 잔속
그대 그리움 일렁이누나
내그대 출장간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그렇수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섶
꽃이 지면 그 언저리에서
바람따라 세월 따라 지낸
연륜속 미운정 고운정에
폭풍우 언덕 우뢰 치건만
그대가 나의 요새인 건지
내 그댈
생각해 보니
천생연분 이누나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핑크빛 사랑이
꽃처럼 방울 방울
피어날것만 같은 시조인것 같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감시 드리겠사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가족애>를 느낍니다
가정에 평화는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 같습니다
늘 평화와 가득한 사랑을 성원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눈꽃을 좋아해도
내 그대 만큼이나 좋겠나
아무리 꽃 향기 좋다해도
내 그대 향기 만큼 좋으랴
이아침 모닝 커피 한 잔속
그대 그리움 일렁이누나
내그대 출장간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그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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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면 꽃 피는 길섶에서
꽃이 지면 꽃이 지는 그 자리
나 늘 그언저리에 머물고파라
바람따라 세월 따라 내 그대
나 그대와 함께 연륜 속에서
미운정 고운정 들은 내사람아
폭풍우가 몰아 친다고 해도
그대가 나의 요새인 건지
내 그댈
생각해 보니
천생연분 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