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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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6회 작성일 19-12-13 07:40본문
그리움/은파
사진을 보노라니 주름진 눈가 보며
세월의 흔적 앞에 움푸욱 패이어간
양 미간 사이사이에 초연해진 이순역
이런게 삶이련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었던 추억의 발자국들
하나씩 가슴 속으로 밀려오는 그리움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의 물결들로
심연에 살랑이며 노래할 얘기들이
이아침 가슴속에서 벌써 파고 치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작년에 문학 행사 때 찍은 사진과
올 문학 행사 때 찍은 사진을 비교하니
1년 동안 사윈 모습에 입이 벌어질 정도로
기절초풍!! 비단 은파 뿐 아니라
문인들 모습 또한 그러함에
글을 쓴다는 건 뼈를 깍는 고통인가
세월앞에 장사가 없음을 말하고 있음에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으리오 그 옛날 가요가
스쳐지나가는 이순역이랍니다
문학행사 한국에 가지 못해
하와이에 가서 한 아세안포럼 문학상
받고 4일 동안 와이키키 해변을 다녀면서
하이얀 모랫사장을 거니는 사진과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쓴 시조입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어디에 계시든
항상 건강하시옵소서
감사 드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우리 장미마마님도 건강에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