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 그리움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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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3회 작성일 19-12-16 16:15본문
젊은 날 그리움의 초상/은파
내사랑 내그대여 그대가 그리워서
이곳을 떠날수가 없는지 배외한 맘
내마음 언제부터 그대가 좋아하는
커피를 다마시면서 생각하네 그대를
세월이 여물목서 몇 번은 뒤집혀서
저만치 흘렀건만 오늘도 습관 좇아
그대를 사랑해서 스스로 죄인인지
툭하면 습관따라서 거닌다네 바닷가
그대가 있든 없든 가끔씩 와서 보니
심연에 추억들이 오롯이 미소하며
흘러간 얘기 마치 어제 일 인 것처럼
아주 먼 그 옛날 추억 가슴속에 피누나
[산타모니카 해변 거닐며]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가끔 산타모니카 해변을 거닐면
함박꽃처럼 미소가 피어납니다
그 옛날 내게 많은 추억 남겼던
그애가 생각나서 그런것 같네요
지금은 그저 먼 옛날 이야기인데
가끔 그애 뭘 하고 있나 궁금해요
혼자 먼저 좋다고 쫓아 다니다가
지풀에 지쳤던 그애가 요즘들어...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서
자꾸 그렇게 자랑을 하시니까
꿈속에서라도 한번 거닐고 싶사옵니다 만 ...
잘읽고 가옵니다
항상 건강하시옵소서 ...
감사
드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타모니카는 참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곳에 사진을 올려 놓아 볼께요 허나
하와이 와이키키에 다녀오니 그곳이
넘 좋아 그곳에서 살고 싶은 맘입니다
저녁 산타모니카 해변의 바닷가에선
표호의 울부짓음으로 모두를 삼킬듯
소름이 돋는 곳이기도 한 바다랍니다
엘에이 근처에 폭설 쏟아졌나봅니다
날씨가 낮에는 봄날같았는데 저녁엔
찬바람이 한국의 늦가을 날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