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31회 작성일 19-12-16 18:08

본문

무제/초암 정담

드리운 낚싯대는 미동도 없건만은

세월은 낚싯대를 수없이 흔드누나

바람이 거세다하여 부러지길 하겠나.


저 멀리 등대하나 외로이 서 있는데

찾는이 없다하여 외롭다. 투정하리

밤 바다 운항 하는 배 너 없으면 어이할꼬?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연 종장에서

밤 바다
운항 하는 배
너 없으면 어이할꼬?
=========>

밤 바다
운항 하는 배
너 없으면 어이해

정통을 고집하시려면 3543
수정하시면 좋은듯 싶습니다
저 역시 정통 시조 사랑하는
한국 민족의 한얼의 맘으로...

멋진 시조에 박수 갈채 보내요
사실 전 서울에서만 살았기에
옛스런 고풍스런 시조의 시어
잘 쓸 줄 모른답니다요 선생님`~**

草菴님의 댓글

profile_image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쁜 일이 있어 이제 봤네요
좋은 지적 입니다.
허나 전통시조에서
3434-
3434-
3543의 운률은 기본일 뿐
총 43자~48자 이내에서는
초,중, 종장에서 한 두자정도의
변형은 가능 하지요
옛 시조를 한번 눈 여겨 보세요

예를들어 보지요
(하여가)이 방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3434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3444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 년까지 누리리라
3544

(단심가)정 몽주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3434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3444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3643

이와같이 어느연 이든 한 두자 정도의 변형은 가능 하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맞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에 제게 비밀문자로 주신 것은  정통 시조 운율을 맞춰 올려 달라고 하셨답니다.
=====================================================================

"3/4,  3/4,  3/4,  3/4,  3/5/4/3 정통 시조의 운율을 맞춰서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이 시조는 제일 뒷연만 3/5/4/3을 맞춘 소위 옴니버스 시조?
전통시조가 아닌 시조는 곤란 합니다."  라고 말씀 문자를 남겨 주셨답니다.

밑에 복사 해 놓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ofile_image 草菴 19-12-16 18:24
비밀글 3/4,  3/4,  3/4,  3/4,  3/5/4/3 정통 시조의 운율을 맞춰서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이 시조는 제일 뒷연만 3/5/4/3을 맞춘 소위 옴니버스 시조?
전통시조가 아닌 시조는 곤란 합니다.

답변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2-16 18:30
현대시조 사설시조로 쓴 것입니다.
시조 점점 사라져 가는 원인이기에
시조 부활 시키고자 안간 힘 씁니다
이 시조방도 창작의 향기방의 시에
댓글에 평시조로 작년 7,8월 150수
정도 썼던 기억이 납니다. 시조방이
있는 줄 알았다면 이곳에 옮겼으면
좋았으련만 그때는 몰랐었고 훗날에
알게 되어 이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부러 은파 그리 쓰고 있지요
이번에 문학상을 받으면서 원래 보낸
작품이 아니라 추천해 주신 회장님께
문의 하니 일부러 현대시조 홈피에서
채택해 보냈노라해 섭섭한면 있었으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시조가 쇠퇴해가
은파도 생각을 좀 바꿔 봤답니다요.

부족한 은파 시조에 관심 갖여 주셔 감사!!
사실, 시조 쓴 후에는 좋은시에 입양 안되어
시를 다시 써야 겠다고 생각했던 차였는데
이번에 한 아세안 포럼 문학상 시조부분에서
상을 받게 되어 다시 맘을 바꾸게 됐습니다

지금은 사설시조로 쓰고 싶습니다.
시와 시조 등 합쳐 4천편 이상 썼더니
평시조는 댓글로도 바로 써진답니다요
하지만 이 시조방에 많은 분들이 와서
편하게 작품 쓰시라고 사설시조씁니다

물론 평시조나 연 시조도 올리고요...

답변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2-16 19:24
은파 생각으로는 쇠퇴해 지는 이유는
시조를  쓰다보니 쓰고자 하는 본래의 맛보다는
음보에  맞춰 만들어가는 색채가 더 강해지기에
사설시조를 더 추구하는 마음이 강해 지는 현실!!

솔직한 답변은 서울에서만 살다가 도미해서인지
은파의 능력이 옛시조스런 시조 쓰기엔 역부족!!
그렇지 않나 은파는 그렇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요.

하지만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기를
늘 기원하는 마음으로 그 맥을 이역만리 타향서
이어가는 싶은 마음에는 변함없음을 전합니다요.

답변 수정 삭제
profile_image 꿈길따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엇시조 의미(종장을 제외한 어는 한 구절이 평시조보다 글자 수가 몇 자 긴 시조)

초장 3  (9자까지 가능)  4 ,  3  (9자까지 가능)  4

중장 3  (9자까지 가능)  4 ,  3  (9자까지 가능)  4

종장 3 (부동)    5(7자까지)    4(5자까지)  3(4자까지)


제가 알고 있는 범위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실제로 엇시조는 이론처럼 사설시조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시설시조를 농시조이라 볼 수 있어 엇시조라 단정지을 수 있는
작품을 찾기가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설시조(초,중,종장이 제한 없이 긴 시조로써 중장이나 종장이 특히 길음)

사설시조의 예

창밖이 어른어른거늘 펄쩍뛰어 툭 나서보니

님은 아니오고 어스름 달빛에 열구름 날 속였구나
                                --------------------
마초아 밤일새망정 행여 낮이런들 남 우리뻔 하여라
                              ---------------

==========================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여 넘는 고개
산진이 수진이 행동청 보라매라도 다 쉬여 넘는 고봉 장서령고개
그 엄이 님이 왔다 하면 나는 아니 한 번도 쉬여 넘으리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은파]글자수 계산 하는 것이 머리 아파
시조 쓸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었던 기억이죠

하지만 눈에 문제가 생겨 시를 정형시을 쓰다
보니 음보 맞추는데 별 어려움 못 느끼게 되어
시조를 쓰기 시작해 정통을 고집하였었답니다

하지만 정통 고집하다보니 어느 날부터 정형의
문제점을 느끼게 되어 사설 시조를 쓰게 되었죠
하여 정통과 현대시조를 병행해 쓰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기길 기원합니다.

Total 7,921건 78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71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1 12-19
4070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12-19
406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2-19
406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12-18
4067
후회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2-18
406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2-18
406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12-18
4064 꽃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12-17
406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2 12-17
406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2 12-17
4061
겨울비/은파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12-17
4060
겨울비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12-17
405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12-17
405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12-17
4057
겨울 연가 댓글+ 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2 12-16
열람중
무제 댓글+ 8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12-16
405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12-16
4054
신혼여행지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2 12-16
405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12-16
405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2-15
4051
추억의 꽃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2 12-15
405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2 12-15
4049
바램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2 12-15
404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2 12-15
4047
동행의 의미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2 12-15
4046
삶속의 행복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2 12-15
4045
그리움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12-15
404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2-15
40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2-14
404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2-14
4041
그녀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12-13
404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2 12-13
4039
그리움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2 12-13
403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12-13
403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12-12
403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2 12-12
403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 12-12
403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2-12
403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2-11
403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12-11
40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12-10
403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12-10
4029
국민체조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2-09
402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2-09
402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2-08
402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12-08
402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2-07
402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12-06
402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2-05
40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1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