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같은 내 청춘아(P)/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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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8회 작성일 19-12-20 00:25본문
꽃같은 내 청춘아/은파
꽃같은 내 청춘아 갈 지나 해 질 녘이
되어서 어둑어둑 해넘이 뒤 이 어둠
한낮 해 어디에 갔누 찾을 수가 없으니
눈부신 너울 쓰고 또다시 아침 되면
호숫가 반짝이는 윤슬로 웃음꽃 펴
희망의 나팔 온누리 펼치우고 있는데
꽃같은 내 청춘은 다시는 올 수 없는
세월강 건너 편서 손사래 치고 있어
세월의 무상함 느껴 목울음만 삼키우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
그러길래
항상 건강하여
즐겁게 사는것만이
최고라 사려되옵니다 만 ...
언제나처럼
오늘도 상쾌한 하루를
기분좋게 여시어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장미마마님도 즐겁게 지내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같은 내 청춘아/은파
꽃같은 청춘아 불러도 대답없는 너
가을 지나 해 질 녘이 되어 어둑어둑
해넘이 뒤 어둠 파헤쳐 찾아 보아도
어디로 숨었나 도무지 찾을 수 없네
지는 해는 아침이 되면 자기 보라는듯
눈부신 너울 쓰고서 또다시 여명 뚫고
호숫가 반짝이는 윤슬로 웃음꽃 피워
희망의 나팔로 온누리 펼치고 있는데
꽃같은 청춘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월강 건너 편에서 가는 세월 붙잡지
말라고 빙그레 웃으며 손사래 치기에
세월의 무상함 느껴 목울음만 삼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