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끝자락 날개쭉지 부여 잡고서---[P]/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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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끝자락 날개쭉지 부여 잡고서/은파
겸허이 내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어
감사의 나래 펼쳐 후회와 새결심이
심연에 버무려져서 날 부추켜 세우누
가버린 날들 속에 비통함 스미는 맘
툭 털어 버리고서 야심참 맘에 슬어
대양을 향해 웃음꽃 활짝 펼쳐 가리니
새꿈에
반짝이는 맘
변치 말자 다짐해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한 해가 저물어가니
모든게 좀 그렇사옵니다 ...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원래 12월이 되면 허전함도 있고
아쉬움도 많이 있으나 반성도 하고
새해 향한 결심도 새롭게 생기게 돼
인생의 길목 중요한 터닝 포인트로
반전의 기회를 갖게 될 수 있답니다
우리 장미마마님의 계획이 아쉽다
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 아쉬움있어
새해에는 지혜를 갖고 나가게 되기
이역만리서 두 손모아 기도 합니다